2023. 4. 26. 17:19ㆍHà Nội
베트남에 가면 동남아에서 유명한 빅씨 마트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알고 있다.
동남아 하면 빅씨마트를 들리면 좋은데 하노이에서도 빅씨마트를 필자도 몇 번가 보곤 했었다.
하노이는 롯데 호텔에 롯데 마트가 있으니 또 편리하게 롯데 마트를 이용해도 된다.
그리고 서호 쪽에 새로 또 짓고 있는 롯데 몰도 있으니 나중에는 거기까지도 유명해질 것 같다.
하노이는 이온몰이라고 아주 큰 쇼핑몰이 있는데 한국의 스타필드 같은 곳이다.
이온몰 자체는 일본에서 건너온 MALL 이다.
일본에선 가본 적 없지만 대신 하노이에서 가본다.😁
두 군데가 있는데 하동점이이고, 롱비엔점이 있다.
롱비엔점이 더 새로 생긴 곳이라 가보았다.
위치 : 이온몰 롱비엔점
그래서 마트를 가신다면 이온몰을 가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이온몰은 스타필드 같은 복합쇼핑몰이라서 1층에는 마트가 있는데 아주 크다.
당일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음식들도 많이 나와있다.
가격도 당연히 한국에 비하면 저렴하다.
마트 옆으로는 스타필드처럼 쇼핑몰 매장들이 잔뜩 들어서 있고 3층에는 식당가로 되어있다.
식당가는 한국보다는 훨씬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서있다.
우리나라는 푸트코트가 있어서 마찬가지로 별도로 식당가가 가운데가 아닌 쪽에 자리 잡고 있지만 여긴 가운데부터 거의 전체층이 식당이 자리 잡고 있을 정도로 많이 있다.
일본이구나,
유니클로가 보인다. 🤣
다른 브랜드들도 일본브랜드다.
하지만 한국 지오다노도 있다. 😁
한 바퀴 구경하다 보면 특이한 점이 줄을 가장 길게 서 있는 곳이 바로 한국의 떡볶이를 판매하는 곳인 두 끼 DOOKKI 식당이다.
두끼 식당은 베트남에서 성공한 프랜차이즈라고도 들었다. 👍
한국 식당이 이렇게 줄도 많이 서있고 하니 반가웠다.
그 외에도 킹 바베큐로 유명한 곳도 있었고 피자나 스파게티점으로 유명한 Al frescos 레스토랑도 있었다.
이런 레스토랑은 가격은 한국보다 살짝 저렴하고 로컬보다는 많이 비싼데 현지인들도 많이 먹는다.
지나가다 보면 3D로 VR을 체험하는 곳도 있었다.
4층에는 아주 친숙한 CGV 가 있었는데 한국과 똑같아서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아주 똑같다.
베트남에서 깔끔한 복합 쇼핑몰을 구경하고 싶다면 이온몰이 가장 적합하다.
지금부터는 슬슬 더워질 시기일 텐데 여름에 더울 때 다니기 힘들다면 이런 쇼핑몰에 와서 반나절 이상 시간을 보내기에도 시원하고 좋을 것 같다.
Dream Games라고 되어있는 곳도 한국에서 많이 보이는 오락실 같은 곳이다.
여러 가지 오락 기기도 있고 코인노래방도 있고 총 게임이나 최신 게임 시설을 현지인들이 즐기고 있었다.
쇼핑몰에는 지오다노 등 친숙한 브랜드도 많이 있다.
1층 마트는 거의 빅씨마트 수준으로 크기 때문에 과일 등 먹을 것들도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다.
해산물이며 과일 종류도 많고 신선하고 좋아 보인다.
가는 길은 롱비엔 다리를 건너서 가도 되고 홍강을 건너서 넘어가면 쭉 직진으로 계속 가는 길이기 때문에 가는 길도 편리하다.
숙소의 위치에 따라서 마트도 잘 선택하면 된다.
☆ 하노이 여행 갈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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