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2. 14:19ㆍ국내여행
연휴기간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온 송도투어
이동 경로에 따른 추천 코스로는
송도 센트럴 파크 - 보트 - 왕산마리아항구 - 영종도 조개구이와 야경감상 🌃
송도 센트럴 파크는 주차장이 진입하기 쉽고 넓은 편이고 지하주차장에 화장실도 있어
오래 운전하고 온 사람들에게 나름 편리 하다.
네비로 바로 찍고 올 수 있고, 주차장에서 지상의 공원으로 엘리베이터와 계단으로 잘 연결이 되어있다.
주차 비용 : 1시간 기준 1000원
공원 초입에는 해바라기 꽃 정원이 작게 있어 사진 뷰로 이쁜 공간이고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건물 배경으로도 도시 뷰 사진을 찍기에 좋은 편임
위에서 내려다보면 작은 인공 강 쪽에서 보트를 타는 것도 보이고
안쪽에는 작은 한옥 마을쪽도 있어 할리스 커피를 마실 곳도 있음
송도센트럴 파크 안에는 호수쪽 물로 보트를 탈수 있게 만들어 둔 곳이 있는데
문보트(초승달 모양 보트), 구르미보트(5인기준), 패밀리보트 (6인기준) 종류가 있고
구르미보트는 직사각형 모양이고, 패밀리보트는 동그란 원형 모양이다.
우리 가족은 구르미 보트를 타기로 함
빵썸이라는 선착장에서 티켓 구매 및 보트 타기 전 후에 커피한잔 마시며 쉬기 좋음
비용 : 38,000원 (패밀리보트만 42,000원)
시간 : 1회 티켓으로 사용 시간은 총 30분
크게 인공 호수를 한바퀴를 다 돌고 출발지에서 가장 먼곳에서 몇번 왔다갔다하면 시간은 금방 지나감
운전은 6살 아이들도 할 수 있을만큼 쉽고 속력은 느려서 같이하면서 여유롭게 물에 떠 사진찍으며 보낼 수 있음, 충전식 전기 베터리로 가는 거라 25분쯤 지나면 복귀 하라는 멜로디가 보트에서 울리게 됨, 듣기 싫으신분은 여유롭게 복귀하시면 됨 🤣
출발지에서 가장먼곳에는 물레방아도 보임
밑에 보트가 문보트의 뒷모습인데
젊은 연인들은 탈만한듯한데, 아이들있는 가족들이면 달을 등지고 앉으면 뒤의 뷰는
안보이니 저흰 패스함 😆
왕산마리나 항구
아래는 밤이 되기전에 간곳은 왕산마리나 항구
보트를 타려 했으나 보트는 가격도 쎈편인데 시간대도 안맞았고 딱히 탈 매리트가 안느껴져 패스함
가격 : 40분에 1인기준 40,000
기러기에게 새우깡 간식을 또 주려고 간 곳이기에
새우깡 두 봉지를 사고 기러기를 외쳤지만 별로 보이지 않아 날아다니는 기러기들에게
던져주며 멕이긴 했지만 남은 과자는 가져와서 우리가 먹음 🤣
왕산마리나 항구 바다쪽 사진 풍경 뷰가 아주 좋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음
영종도 조개구이
저녁에는 영종도 끝자락에 있는 숙소 근처에서 우리는 조개구이와 술한잔 👍
길가쪽 자리를 잡았더니 아이들도 밖이라 신나서 뛰어놀고
돌아가는 길엔 편의점에서 불꽃놀이를 몇개사서 같이 야경 구경 하며 보낸 즐거운 나들이
조개구이집은 바닷가 근처에 인도쪽에 자리있는 가게를 찾아서 잡는게 최고인듯
맛은 비슷하지 않을지? 분위기가 좌우할듯 ㅋ
숙소에서 바라본 야경
바닷가에서 바라본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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