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신두리해안 사구센터 가볼 만한 곳

2022. 11. 21. 15:14국내여행

신두리 해안사구에 대해서는 한번 포스팅을 했고, 해안사구센터라고 사구 입구 앞에 해안사구란 어떤 곳인지 부터해서 아이들에게 설명과 유례를 알려주기 좋은 곳으로 아침시간에 방문한 내용을 포스팅 해본다.

 

태안군 신두리해안사구 가볼 만한 곳

이번에 카라반 여행으로 알아본 신두리 해안사구의 바다와 캠핑도 좋았지만 신두리 해안사구라는 우리나라에 유니크한 사막지대를 가본 것도 너무 좋았다. 유네스코 문화재 및 천연기념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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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소요시간

위치 : 신두리 해안사구를 구경 가는 도로가 길 앞에 공터와 함께 크게 바로 볼 수 있음

입장료 : 무료
관람시간 : 30분이면 충분해 보이나
유아일 경우 모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체험하면 시간은 더 보낼 수 있음 (현재 시점에는 운영안 한다고 되어있음)

 

 

 

체험


혹시 킥보드라도 가지고 오신 분들은 센터 앞 공터에서 아이들이 킥보드 타기에도 좋다.

입구 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바로 왼편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도장 찍기 체험이 있다.
사구에서 살고 있는 동식물들의 모양에 맞춰 도장을 찍는 것인데 우리 아이들은 들어갈 때 한번 하더니 나올 때 한번 더 하고 싶다고 하고 왔음 😆



입구에서 들어가면 2층인데 도장 찍기 체험과 간단히 앉아서 책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1층으로 내려가면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모래 체험하는 곳이 바로 보인다.
우리 아이들도 강력히 하고 싶다고 했지만 직접 가서 운영을 안 한다고 알려주며 다독여줬다.😁



그래도 레이저 센서로 몸을 이용해서 티브이 화면에서 영상을 보여주는 곳이 있어서 손짓 발짓 만세를 하며 사구에 가는걸 간접 체험하고, 주변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해외의 사구들도 사진과 설명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해외의 사구가 비교된걸 보니 유익했다.

사구센터 후문


그리고 후문으로 나가게 되면 (정문을 들어가지 않고 정문에서 뒤편으로 가도 된다.) 옆으로 해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옥상에서 해안과 사구를 바라보는 풍경이 보기가 좋다.

그리고 간단한 망원경도 있어서 한번 재미 삼아 보는 것도 있다. 우리는 아침에 가서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여유롭게 보고 돌아다녔다.



후문 쪽에서는 두웅습지로 가는 길도 연결되어있다. 후문에서 한 길 터있는 곳으로 쭉 나가게 되면 두웅습지 가는 길과 해안사구 산책로 옆? 문과도 연결되어있다.

거기에서 천연기념물이라고 적힌 비석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도로가를 따라가는 정문으로 들어가서 산책을 해도 되고, 하구센터를 방문하게 되면 후문으로 가서 산책로 또는 두웅습지를 구경하러 가는 길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가시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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