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4. 12:39ㆍ경제 투자 차트 분석
11월 3일 새벽 FOMC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나스닥이 반등 추세의 상승분을 거의 반이상 되돌려 하락하고 11월 4일도 추가로 하락하여 다시금 현재가 저점이면 저점 박스권의 바닥쯤 도달했다. FOMC는 역시 FOMC라는 걸 다시 증명했다.
○ 개별주 메타
메타는 어디가 저점 일지 모르게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많이 가는 종목인데 페이스북이 인스타를 인수하고 초기엔 실패처럼 보이나 결국 성공했듯이 메타버스라는 것에 대한 비젼을 앞으로 잘 보여줄지 기대는 된다. 항상 새로운 기술은 대중적이기 전에 미리 경험할수있으면 또 남들보단 다른 시야가 생기는 것 같다.
차트 기술적으로도 반등 구간도 있을 거고 🤔 지금부터는 확실히 매도 손절 보단 매수 전략을 취해야 할 종목으로 생각된다.
11월 FOMC 회의 결과
미국 정부의 압박으로 FED는 더 이상 강경책으로 몰아붙이기엔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었을 텐데 그동안 해온 건 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고민한게 왠지 발언은 매파적으로 하지만 내용은 시장에 반영된 거나 혹은 금리 조정이 끝자락에 왔다는 내용을 성명서에 기재는 한 것 같다.
사실 75bp로 시장에서 예상하는 그대로여서 별 다를 건 없었다. 성명서 문구에도 인플레이션 2%대를 위한 금리정책은 지속되어야 하고 적절하다는 것과 향후 속도는 늦춰질 수 있단 식으로 얘 긴 했지만 최종 목표는 높아진다는 질의응답에 시장은 반응을 한 것으로도 지수에 반영한 것 같다.
단지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때맞춰 나스닥 및 기술주들의 하락 행진이 이어졌고 이틀 연속 저점에서 지속 공포와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겐 절망적인 지수로 보인다.
코스피 코스닥 및 개별주
그에 반해 미장보다 코스피 코스닥 국내 주식은 의외로 선방을 잘해주고 있다.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도 선방 중이고 언제 떨어질지 모르게 불안하게 있는 것 같지만, 2차전 지주도 지속 강세로 많이 치고 올라간 것 같고 (삼성 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단기간에 또 많이 올라서 잠깐은 쉬어가지 않을까 해 보인다.
국내에도 여타 중소형주도 많지만 국내장도 언제 위기가 또 올지 모르니 당분간은 대형주 위주로 관심을 가지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
그래도 나스닥에 비해 의외로 선방해주는 모습이라 단기적으로 볼 때는 안전해 보이긴 한다.
향후 관점
미장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투자를 하고 있는 부분이고 전세계 개미들이 많이 타고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 역시나 개미 털기라면 많이 털릴 위치일 것도 같다. 국장은 오히려 개미들이 많이 털려서 삼성전자부터 개미들의 손절이 오가며 외국인 매수세로 들어오면서 또 반등 추세로 이어진 게 아닌가 한다. 반대로 미장에서 개미들이 또 손절하고 있다면 국장에서 올린 후 미장에서 손절 물량을 거대 기관들이 받은 다음 국장이 하락 혹은 조정 때 또 미장부터 올라갈 수도 있지 않을까 혹은 중국이 시진핑 연임과 더불어 국정이 안정화되는 국면으로 접어든다면 어느 정도 반등하는 구간에 같이 엮여 중국돈이 들어와서 반등해주는 모습일지 이후 12월 FOMC 그리고 매크로 적인 RISK들을 같이 바라보며 흘러가는 추세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 항생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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