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8 금 시황 [애플실적발표, 나스닥]

오늘 새벽에 애플 실적이 발표되었다. 역시나 전 세계 다른 기술주들에 대비하여 인플레에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잘 나왔다. 내가 알고 있는 앙꼬만 잘 빼먹는 경영을 하는 기업답게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장한다. 개인투자자나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애플 제품을 잘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애플만큼 투자하기에 좋은 회사도 없어 보인다. ㅎㅎ
뭐 어쨌든 난 갤럭시 안드로이드 유저기에 관심은 크게 없지만, 회사 자체는 정말 탄탄한듯하다.

애플 실적 발표, 아마존, 나스닥 시황

나스닥은 거의 애플이 끌고 다니는 거랑 다름없는데 코스피를 삼성전자가 끌고 다니듯이 애플 실적은 예상치보다 살짝 높게 나왔음에도 나스닥 본장이 열리기 전의 나스닥 선물은 어제의 하락 수준이었고, 아마존은 여타 할 호재가 없는지 더욱이 하락폭을 키워 마감했었다. (아래 주당순이익만 봐도 애플과는 너무 비교가 되긴 한다.) 사실 애플만큼 영업이익률이 높은 회사는 드물기도 하다. 기술주 쪽에만 관심이 많아서 다른 업종도 통신업계 등 물론 있겠지만 애플은 경영면에선 가히 독보적인 것 같다. 그 외에는 뭐 여타 할 좋게 나올만한 호재가 없는 것도 나스닥 하락의 원인이겠다.

하지만 여전히 차트상으로는 하락을 다지는 박스권에서의 움직임이지 하락폭이 커서 반등 추세를 바꿔줄 만하다던지 그런 위치에 있지는 않은 모습이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시간에는 나스닥 본장이 열린 후 애플 주가는 실적 발표 부분을 반영하는 것인지 벌써 6% 이상 상승하여 시작하고 있다.

나스닥도 1% 상승하여 잘 반등 추세를 이어가주고 있다.
위아래 파동을 잘 그리며 반등 채널 속에서 진행하고 있다.

메타 시황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메타(구페이스북)가 엄청 큰 하락을 하고 있고, 뉴스에서도 더 이상 메타버스는 관심을 시간을 두고 가져라, 절대로 투자해선 안될 종목이다, 등 악재만 들리는 듯하고 메타도 몇조나 투자해도 제대로 된 가시적인 성과가 없고, 오히려 주 종목인 페이스북, 인스타 조차 유튜브나 중국의 틱톡 같은 경쟁사에 밀리고 있는 위기라는 얘기도 들리는 것 같다.
차트적으로도 갭 하락을 크게 하고 어디가 저점 일진 모르겠지만, 차트상으로 단기반등 구간이 거의 다 온것 같고, 기업들은 메타버스의 실체를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만들어내진 못하고 있는듯하나 게속 투자와 일을 진행은 하고 있는 것 같기에 지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