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7 목 시황 [2차전지, 기술주실적발표]

오늘 새벽 MS, 메타, 구글의 실적 발표가 있었다. 경기가 안 좋아 실적 기대는 크게 되지 않았지만 (내일 발표하는 애플은 모르겠다, 애플은 워낙 앙꼬만 잘빼먹는 높은 영업이익을 만들어내는 회사라 좋게 나올지 보합 수준일지 기대는 해볼 만할 듯)
역시나 실적은 좋지 않게 나왔고 그에 걸맞게 주가도 하락폭을 보여주며 떨어졌다.

하지만 침체된 상황에서 기술적 반등으로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부분에서 기술주들의 하락은 그냥 개미 털기로 밖에 안 보인다. 차트적으로 봐도 반등 이후로 저점을 깨지않고 겁을 주는 형태로 박스권안에 있는것으로 보이고 프리장에서의 하락은 거래량도 많지 않고 국내 시장의 시외가처럼 크게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으로 생각된다. 여전히 기술주는 현재 가격에서 매력적인 분할 매수시점으로 보인다

나스닥 선물지수도 항상 본장이 열리기 전엔 오르다가 본장 가서 떨어지던지 반대던지 상황이 역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기술주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회사라면 프리장에서도 저점 박스권에서 분할매수로 추매 할 지점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나스닥 지수 및 시황

나스닥은 어느 정도 하락 박스권에서 반등 추세로 가는중 단기 저항에 부딪힌것으로 보이고,
단기저항이므로 오늘 저녁에 다시 시도하고 위를 두드리리기만 할지 뚫을지,
11,500 정도는 일차로 가지 않을까 여전히 보이고 오늘 저녁 애플실적에 대한 기대로 오를지 관건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중국 홍콩 항생지수 및 코스피 코스닥

중국홍콩 항생지수 또한 하락에서 경직되어 멈추며 반등을 준비 중인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차트상으로도 몇번은 더 위아래로 박스권으로 다져갈것 처럼 보이긴하며, 시진핑 3 연임에 대한 이슈도 잠잠해지고 시간이 지나며 단기간에는 마무리좀 되지 않을까 한다.

국내시장 및 2차전지

항생지수도 하락을 좀 멈춰 보이며 반등 중에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이 의외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나스닥이 빠지고 일본이 내려앉음에도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의외로 잘버텨주고 있기 때문에 국내시장에 대한 잠재력이 있다고 고래들은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아무래도 반도체, 2차 전지에 대한 MERIT이 외국인 매수세를 불어오지 않았나 생각된다. 반도체도 여전히 외국인 매수에 대한 얘기가 뉴스에도 나오고 있는데 우려는 있지만 여기까지 올라온것으로도 국내반도체에 대한 다시 떨어져도 바닥이 높아진으로 보면 될것같다.

지수적으로도 여전히 신규 진입한다면 매수를 시작해야 할 구간이며 이미 물려있는 분들은 안타깝지만 신규 평단이 현재 위치라면 아주 매력적인 가격일 것 같다.
삼성SDI 및 SK이노베이션도 오늘 역시 다시 상승이 나와주며 2차전지에 대한 매수세와 상승 동력을 다시한번더 보여주고 있다. SDI 는 영업이익률도 높게 나왔고, 에코프로비앰도 그렇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이 예상된다.

앞으로 계속 미중 패권 다툼과 러시아 우크라이나발 RISK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금리인상, 경기 침체의 RISK 를 염두해두고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11월초에 있을 FOMC 에 연준의 방향을 염두해서 향후 또 흐름이 나타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