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9 수 시황 [소비자물가지수]

2022. 11. 11. 00:19경제 투자 차트 분석

오늘 한국시각 10시 30분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되었다. 발표와 더불어 한국시간 10시 30분 시각에 나스닥 선물은 4% 급상승하며 가뭄에 단비 같은 하락하는 차트에 상승 동력을 불러일으켜 주었다.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소비자 물가지수 예측 8.0%에 7.7%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주는 기대감이 7%대였는데 실제로 7%대로 나오자마자 모든 지수들이 반등 중이다. 물가지수의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 잡혀가고 있단 것으로 해석 될 수 있는걸로 시장이 반응하는것 같다. 인플레이션이 잡혀야 금리인상도 속도가 줄어들며 시장이 살아날수 있다. 침체의 걱정 또한 반영된것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한다.
이제 시작일 텐데 아직은 하락의 힘이 훨씬 강하고, 오늘 밤 시작은 좋지만 단기 불장일지 내일 아침 한국시각으로 자고 일어나서 나스닥 마감시세가 중요할 것 같다.

인베스팅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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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지표


나스닥 본장 지수도 4% 갭상승을 하며 출발하고 있으나 아직 위 11500 정도 지수 저항도 크고 미국 빅테 기업들 (애플, 테슬라 등) 지수들이 너무 안 좋기 때문에 같이 서둘러 회복을 해줘 나가야 본격적인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공포에 매수하라고 저점에 매수 한 분들은 데드 캣 바운스 일지 반등의 시작일지 모르지만 두 가지 전략 모두 공통된 상승을 먹을 수 있는 자리로 수익이 낼 수 있는 구간이다.

국내 시황


내일 코스닥 코스피 지수도 나스닥의 마감에 따라서 추가 상승이 올지 달려 있을 것 같다.
반도체 지수 및 삼성전자 60,000원대의 저항을 역시나 부딪히고 있는데 쉽게 뚫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2차 전지뿐 아니라 강세종목들도 쉬어가고 있는데 시장 주도하는 섹터의 변화가 있을 것인지 반도체가 메인으로 끌고 올라가 줄 것인지 관점을 두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제약이나 카카오 같은 이벤트적인 섹터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반도체나 2차 전지 등 대형주가 강세가 되어야 국장이 더 치고 나갈 힘이 생긴다고 본다.

내일 나스닥 마감이 잘 되어야 어느 정도 투자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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