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호안끼엠 올드타운 반미 25 맛집 아마 젤 유명한 곳

베트남 하면 분짜 쌀국수등이 유명하고 추가로 반미라는 바게트 방에 소고기와 야채를 넣은 빵이 유명하다.

하노에도 반미 25라고 베트남에서 유명한 맛집 순위에도 들 정도로 꽤 유명한 맛집이 있다.

외국인들에게도 아주 유명해서 그런지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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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Banh Mi 25

Banh Mi 25 · 25 P. Hàng Cá, Hàng Bồ,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가격 : 반미 40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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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방문 때도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다시 가보았는데 역시나 맛있게 먹고 왔다.

여전히 서양 외국 사람들이 많이들 방문해 있었다.

깔끔하고 조용한 호텔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달리 서양인들은 호안끼엠 내의 아주 붐비는 곳에 위치한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 등에서도 잘 숙박을 하는 것 같고 저녁까지도 옛시가지 올드타운에도 쉽게 나올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서양인들이 많이 보였다.

가격도 이 정도면 적절하게 반미 1개에 수박주스 하나로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가게는 매우 조그맣지만 거기서 먹기엔 작고 맞은편 테이블이 있는 곳 두 군데 중 아무 곳이나 들어가면 된다.

모두 반미 25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주문하고 가서 앉아 있으면 친절히 가져다준다.
베트남은 거의 모든 곳이 가져다주는 시스템이다.
커피숍도 마찬가지고 콩카페에서도 주문을 하고 자리에 있으면 어떻게 누군지 알고 가져다준다.

콩카페는 푯말이 있으니 알 수 있겠지만 반미 25는 알아서 얼굴을 보고 찾아와서 가져다주기 때문에 자리 잡고 앉아있으면 된다.

필지가 갔을 때에도 서양인들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다행히 앞자리 한자리가 자리가 나서 본인도 앉을 수 있었다.

반미 25 가게 주변에는 대부분 식당이 아닌지 문을 닫아 있었고 골목 야경을 구경하면서 나름 유명한 반미를 맛있게 해치웠다.

반미는 사실 올드타운 내에나 호안끼엠 주변 어느 곳에서도 많이 팔고 있고 맛도 웬만하면 맛있는 편이다.

반미 25라고 여기만 정말 맛있다 정도는 아니라 여러 곳에서 사 먹어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호안끼엠 호수에서 걷기에도 살짝 먼 느낌이다.

그래도 유명한 곳을 와보고 싶다면 한번 올만 하다.

비프가 들어가는 걸 주문했는데 안에 약간의 고수가 들어가긴 하니 참고하면 된다. 아주 소량 들어가니 먹는 데에 큰 거부감은 안 들 것 같다.

대부분 판매하는 가게의 반미에 소량의 고수가 들어간다.
신경쓰지않고 먹을정도다.

수박주스도 잘 저어서 먹으면 맛있고 병맥주도 하나 같이 마시면 꿀맛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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