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시각 10시 30분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되었다. 발표와 더불어 한국시간 10시 30분 시각에 나스닥 선물은 4% 급상승하며 가뭄에 단비 같은 하락하는 차트에 상승 동력을 불러일으켜 주었다.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소비자 물가지수 예측 8.0%에 7.7%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주는 기대감이 7%대였는데 실제로 7%대로 나오자마자 모든 지수들이 반등 중이다. 물가지수의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 잡혀가고 있단 것으로 해석 될 수 있는걸로 시장이 반응하는것 같다. 인플레이션이 잡혀야 금리인상도 속도가 줄어들며 시장이 살아날수 있다. 침체의 걱정 또한 반영된것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한다. 이제 시작일 텐데 아직은 하락의 힘이 훨씬 강하고, 오늘 밤 시작은 좋지만 단기 불장일지 내일 아침 한국시각으로 ..

한국시각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트럼프의 공화당이 이번에 우세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은 가운데 실질적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서 향후 매크로 정세도 어떻게 방향이 나올지 중요한 갈림길에 서있는 것 같다. 중간선거는 대통령 임기 2년 차에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인데 평가결과에 따라 현재는 민주당이 장악한 상하원 의회 구도에서 공화당이 승리한다면 시장에 대한 큰 호재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차트적 위치, 연말랠리, FOMC 기조 등 여러 측면에서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현재 분위기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나스닥 및 개별 섹터 나스닥 일봉으로 다시금 저점 박스권에 들어와서 쌍바닥일지 다지는 것처럼 보이고 짧게는 다시 쌍바닥을 탄탄히 만들고 반등해 줄 것처럼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

오늘 새벽 MS, 메타, 구글의 실적 발표가 있었다. 경기가 안 좋아 실적 기대는 크게 되지 않았지만 (내일 발표하는 애플은 모르겠다, 애플은 워낙 앙꼬만 잘빼먹는 높은 영업이익을 만들어내는 회사라 좋게 나올지 보합 수준일지 기대는 해볼 만할 듯) 역시나 실적은 좋지 않게 나왔고 그에 걸맞게 주가도 하락폭을 보여주며 떨어졌다. 하지만 침체된 상황에서 기술적 반등으로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부분에서 기술주들의 하락은 그냥 개미 털기로 밖에 안 보인다. 차트적으로 봐도 반등 이후로 저점을 깨지않고 겁을 주는 형태로 박스권안에 있는것으로 보이고 프리장에서의 하락은 거래량도 많지 않고 국내 시장의 시외가처럼 크게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으로 생각된다. 여전히 기술주는 현재 가격에서 매력적인 분할 매수시점으로..

연준의 피벗과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은 어느정도 단기 상승으로의 움직임을 역시나 보여주고 있다. 나스닥 지표 및 시황 나스닥도 지난주 일봉의 0.5 피보나치 지점이 상승의 눌림목이 된 것으로 어제 새벽 마감 포인트 (10,952) 로 매일 1% 수준 조금씩 우상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일봉상 60일선인 11,500원까지는 1차적으로 반등해주지 않을지 기대를 해볼만 하다. 일단은 나스닥의 움직임이 가장 중요해보이고 나스닥이 반등의 추세를 만들어줘야 코스닥, 코스피등 개별주도 힘을 얻어 반등을 할 것이다. 코스닥 및 2차전지 역시나 코스닥이 반등으로의 힘이 좋아보이고 2차전지쪽이 강세로 더 나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침체된 경기속에서도 유독 삼성SDI 는 덜빠지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2차전지관련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