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카페 맛집 제주도 컨셉 애월빵공장

천안에 제주도를 더하다.

애월빵공장의 메인 프레임이다.

무슨 제주도가 있나 싶어서 와보았는데 의외로 꽤 잘 해놓았다.

성성동 성성호수공원 앞에 위치해있고 건물도 크고 커피숍도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여유롭게 지어놓았다.

간만에 성성동이 와보았는데 투썸플레이스만 있던 곳이 어떻게 이렇게 변한건지  😮 한동안 안와본게 꽤 많이 변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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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로 95 브이티스퀘어 비동
가격 : 아메리카노 5,500원
시간 : 09시30분 ~ 2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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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장부터 제주도 돌담의 디자인으로 본떠서 인테리어를 해놨고 아이들도 좋아할정도로 캐릭터를 잘 만들어 둔것 같다.

나름 귀여웠다. 😁

빵 종류도 엄청 많다. 검색해보면 나오는 화산폭발하는 모양으로 본뜬 한라산의 여름이라는 빵부터 해서 많은 특이하게 제주도를 형상화한 빵들이 많이 있다.

마음같아서는 다 먹어보고 싶지만 올때 하나씩 새로 먹어보는 수 밖에 없다. 🤣

베이커리는 설탕을 최소화하여 저당도 건강 베이커리라고 한다.

여러 캐릭터 용품이나 베이커리 구매후 개별적으로 포장 해 갈 수 있는 곳도 있다.

커피는 5,500원정도로 스벅보다는 비싼편이지만 뷰나 빵들과 같이 먹기에는 괜찮았다.
커피맛은 산도가 적당하고 고소한 맛도 중간 정도의 맛이다.

그래도 매장에서 먹고 나올때 테이크 아웃을 하면 reusable, 리유저블 컵에 담아주는데 집에와서도 쓸 수 있는 꽤 튼튼해 보이는 컵이였다.

몇번 쓰고 버리지 않고 집에서나 휴대용으로 캠핑용등으로 꽤 잘 이용 할 수 있을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제주감귤쥬스나 에이드등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에 먹어보기로 한다. 😂

실내도 제주도 돌담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잘 이용하면 좋은 사진 맛집이 될 수도 있겠다.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겠다고 들락 날락했는데 앞에 저수지 뷰도 좋아서 날씨 좋을때는 앞에서 경치 감상하기에도 좋다.

그래도 제주도에서 꽤나 유명할 것 같은 매장이 천안에 들어와서 한번씩 갈 수 있으니 편하긴 한 것 같다.

나중에는 키즈카페도 생기는 것 같으니 다시 또 방문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