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산 생삽겹 차돌박이 맛집 육하원칙 차암동점

2023. 3. 2. 21:19식도락

육하원칙은 큰 돌판에 고기를 구워서 먹는 체인점이다.

배방점도 다녀와봤고 차암동점을 다녀와본 후 간단히 포스팅해본다.

차암동점은 아이들과 같이 가기에 좋은 여건이다.
바로 놀이방이 있기 때문에 어른들은 식사를 하면서 놀이방 옆 테이블에 앉아서 아이들도 맘껏 놀고 어른들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치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밤개울2길 51
가격 : 생삼겹살 680g, 한우차돌박이 270g 99,000원 (4인용)
시간 : 12시 ~ 22시



 

 


매장도 1층이고 실내도 꽤 넓은 편이다.
그리고 고기도 구워주기 때문에 어른들이 편하게 대화도 하고 술자리도 가지면서 집중할 수 있다.
미리 놀이방석 옆으로 예약을 해두면 편하다.


 



육하원칙 특징으로 큰 돌판에 고기를 구워주면서 짤막하게 불쇼를 해주신다.
기름을 한번 살짝 두른 후 불을 붙여 화끈하게 구워주신다.




아이들은 연일 신기해하면서 무서워하는 자세로 구경을 한다.
그 모습이 참 귀엽긴 했다.

잠시 후 불이 꺼지면 바로놀이방으로 튀어 들어가는 모습도 웃겼다.

삼겹살은 김치를 구워서 같이 먹으면 맛있다.
아마 예상하는 바로 그 맛이다. 😁

세트 메뉴로 차돌박이를 선택할 수 도 있고 육회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건 개취에 따라서 선택해서 드시는데 둘 다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좋아하지만 차돌박이 구이를 먹는 게 더 맛있다.




숙주나물을 볶아서(한명회가 생각이난다 😆)  차돌박이 구이와 같이 나오는 특재 새콤한 소스와 한께 딱 먹으면 삼겹살 구이를 먹을 때와는 또 다른 맛이 느껴진다.

그렇게 술과 함께 고기를 배불리 먹고 난 후에 볶음밥을 주문한다.

볶음밥은 계란과 치즈를 추가주문해서 먹으면 또 맛이 있다.




철판에 잘 구워서 볶아주신다. 노릿노릿 밥알을 불판에 잘 눌어붙게 한 다음 바삭하게 먹으면 더 별미다.


육하원칙 차암동점은 주차장은 바로 앞에 있고 협소하여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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