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카라반으로 캠핑을 떠나기에 웬만한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지 않고서는 캠핑장으로 가서 전기를 사용하게 된다. 노지로 갔다가 엄청 더운 날에 맞닥뜨려서 아이들도 고생하고 더위를 많이 타는 본인은 특히나 더 힘들 수 있기에 캠핑장이 아니면 엄두도 못 낼 것이다. 충주에 있는 햇살 아래 캠핑장은 자체 내부로도 카라반이 구비되어 있어 예약하여 즐길 수 있는 것 같고 텐트를 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으며 카라반이 자유롭게 캠핑장 한편에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위치 햇살아래캠핑장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탄용리 193 ★★★★☆ · 캠핑장 www.google.com 먼저 네비를 찍고 가게 되면 산길로 몇 킬로 정도 들어가게 된다. 굴곡 많은 도로를 지나지만 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다. ..

영하 7도를 왔다갔다하는 날씨에도 아이들의 겨울 방학과 휴가를 겹쳐 카라반 캠핑을 또 안갈 수 없어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출정을 다녀왔다. 충남에 다니다보면 은근히 괜찮은 곳이 많은 것 같다. 박물관이며 서해쪽으로는 해양박물관등 아이들을 위해서 갈만한 곳은 찾아보다보면 줄다리기 박물관같은 곳도 다녀와보고 잘되어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동파는 걱정되고 해서 캠핑장으로 예약을 했고 우리 가족이 숙박할때는 아무도 없어서 아주 편하게 이용하고 왔다. 예산군에 있는 포시즌 캠핑장은 불과 차로 1분거리인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진입로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가는 여행 코스로 잡는다면 동선도 아주 좋다. ☆ 아이들과 갈 만한 여행 추천 동선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 캠핑장 1박 - 윤봉길의사 기념..

이번에 카라반 여행으로 알아본 신두리 해안사구의 바다와 캠핑도 좋았지만 신두리 해안사구라는 우리나라에 유니크한 사막지대를 가본 것도 너무 좋았다. 유네스코 문화재 및 천연기념물 신두리 해안사구는 서해의 바다에서 날아오는 모래바람이 사막처럼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사구로 유네스코 문화재로도 등재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국내 최대 크기의 해안사구라고 한다. 2001년도에는 해안사구 한켠이 천연기념물 431호로도 지정되어있다. 트래킹 코스 및 입장시간 아래 사진을 참조하면 해안 사구를 걷는 트래킹 코스에는 3가지 종류로 나뉘어 볼 수 있다. 🤔 물론 그냥 마음대로 발길 닿는 데로 가셔도 무방하다. 😆 입장료 : 무료 A 코스 : 1.2km 30분 B 코스 : 2.0km 60분 C 코스 : 4.0..

두 번째로 출정을 가게 되었다. 오늘은 어린이집 운동회가 있어 오전에 스케줄을 끝내고 출발하려니 천안아산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가깝지만 부대시설도 좀 있는 곳이 필요하여 찾던 중 당진시에 능안 생태공원이라는 화장실이 있으면서 캠핑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알게 되어 출발함 🚐 한번 경험을 해보니 화장실이 굉장히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다.😄 카라반 내부에 물론 사용 가능한 화장실이 있지만 물이 없으면 무용 지물 😂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절실히 가까운 곳이 있는 게 필요했다. 물 퍼오는 곳이 멀면 너무 힘들어진다. 🥲 노지로 다니기에 캠핑장이 아니므로 당연히 전기는 없으나 수도는 반드시 필요하며, 하물며 실내 화장실 물 내려갈 때에도 처음엔 그게 물을 또 얼마나 쓰는지 감이 안 왔지만 우리 생활에 엄청 많..

드디어 카라반으로 첫 출정을 떠나봅니다. 장소는 와이프랑 상의 끝에 부여군의 구드래나루터로 결정! 주차장이 넉넉하고 가는 길도 어렵지 않은 듯하고 천안에서 멀지 않은 것 같았는데 네비 찍으니 1시간 반 정도는 걸리네 😅 첫 출정이니 만큼 너무 먼 곳이나 정박하기 힘든 곳을 가면 당황할 수 있기에 무난한 곳을 좀 선택해서 여유 있게 보내고 오고 싶었기에 부여군은 갈만했던 것 같고 검색해보니 평도 좋은 것 같았는데 막상 와보니 만족할 만한 곳이었다. 교통 상황 토요일 오전 출발을 하니 아무래도 출근 차량들과 놀러 가는 차량들이 섞여 도로가 많이 정체가 있었고 네비상으로 1.5시간이었던 곳을 실제 운행은 중간에 휴게소 들린 시간까지 2시간이 살짝 넘은 듯했음 다음에는 저녁에 출발해서 도착해서 움직이는 것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