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5 목 국내마감 미국증시 장전 시황 [FOMC 금리결정]

오늘 국내 증시는 여지없이 어제 미국 증시의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에 맥을 못추고 조정으로 끝난 뒤를 이어 전약후약으로 조정받고 끝났다.
여지없이 투심이 약해지고 기관들의 매도세에 여지 없이 무너지는 힘없는 장이였다.

어제 연준의 발표는 50bp로 금리는 발표했지만 파월의 연설에서 내년도 최종금리는 더 높은 수준으로 올릴 수 밖에 없다는 내용으로 마무리 되어 소비자 물가지수가 한풀 꺽임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과 침체 위기에 의한 투심이 위축되었다.

인베스팅 닷컴

 

거기에 한몫한 것이 연준위원들의 23년 금리 인상에 대한 점도표에서 5.0 이상 최대 5.6~7까지도 바라보고 있다는 결과로 인해 시장은 금리속도조절에 대한 부분의 필요성은 있겠지만 최종 금리를 높여 인플레를 잡아야겠다는 연준의 의지에 대한부분에서는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할 태도가 되도록 보여진것 같다.
연준의 계획대로 내년에도 인플레의 연착률과 경기침체 없이 계획대로 된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나만은 과연 그렇게 잘 흘러갈지 미중 패권 다툼속에서 개인 투자자들만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건 아닌지 걱정스럽긴 하다.

CPI 예상치 하회, 50bp 모두 시장에서 어느정도 예상한 결과에 차트가 선반영 되었으리라고도 보는데 어느정도 상승이 나와주지 않은 것은 개인적으로 예상을 벗어난 결과로 나오고 있고, 오늘 미국 증시의 지수가 추가로 많은 조정이 나와버린다면 우선은 크게 할 수 있는게 없고 매도세 하락세가 소강이 될때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현재 위치에서는 매수해도 되는 곳이라고 판단했는데 시장은 호락호락 하지 않게 흘러가는지 오늘 추가 조정이 있다면 복기를 해보며 좀 더 아래에서 분할매수 전략으로 접근해야 될 것 같다.

나스닥 시황

나스닥 차트는 현재 4시간봉 추세에서 더 벗어나면 역시나 많이 빠질 위치까지 내려와있고 본장이 열리기전 프리장에서 미선물 지수는 1~2%까지 많이 조정받고 있는 상태이다.

NVDA 역시 어느정도 저항에서 한번 치고 내려왔으나 매물대 위에서 박스권을 그리며 더 조정받지 않고 횡보를 그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의 매도와 함께 얼마전 도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난 후 테슬라가 매도 했다는 내용을 발표 했듯이 트위터 자금 마련에 대한 현금확보로 테슬라 주식을 매도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타이밍이 굉장히 안좋은 것 같다.
150정도에서는 반등이 나와주길 기대해 본다. 나와주어야 한다🙏
더 큰 하락세로 내려간다면 상당히 많이 빠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국내 시황

국내 코스피 지수 또한 현재 위치에서 오늘 미국증시가 나스닥이 많이 빠진다면 추가 하락을 면치 못할텐데 미국 증시가 어떻게 마감될지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것 같다.
현재가 어느정도 매수 시점이라고 봤지만 역시나 지속 조정을 준다면 우선 하락세가 소강될때까지 관망하며 2차 매수 시점을 봐야 될 것 같다.

개별주로는 다행히 삼성전자와 삼성SDI 를 보면 기관의 매도세는 뚜렷히 나와서 조정을 준것으로 보이는데 외국계증권사에서의 이탈은 크게 보이진 않아 보인다. 지속해서 매수세가 올라오고 있는것 같은데 삼성 SDI 의 경우 10월 20일 매수를 주도해서 상승시켰던 CLSA 증권사에서 다시금 매수하고 있는 게 확인이 되는데 외국자금이 이탈되지 않고 지속 유입되서 반도체, 2차전지 주도주들로 지수들을 좀 올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속해서 미중 반도체 패권 다툼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업도 국가 차원에서 좀 더 지원이 더 있었으면 하기도 하며 미중 누가 이기든 반도체지수는 항상 주시해야 할 것 같다.

달러인덱스도 좀 더 빠지지않고 반등이 와주었는데 다시 조정 받는 그림이 나와주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