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4 수 파월 발언전 시황 [FOMC 금리발표]

오늘 한국시각 새벽 4시 FOMC의 금리 발표 및 연준 파월 의장의 발언이 12월의 가장 중요한 날이 되지 않을까 한다. 어제 발표된 미국 CPI 소비자 물가지수의 예상치 하회에 시장은 기대감을 가지고 어느 정도 반등을 해주었다가 FOMC 발표 확정 전 다시금 눈치를 보는 모습으로 나스닥 기준 4% 상승에 3%는 다시 내주고 마감이 되었다.

영국 소비자 물가지수 또한 낮시간에 발표가 되었는데 예상치보다 살짝 낮게 나오며 시장에 좀 더 기대감을 주지 않을까 한다.

인베스팅 닷컴 참조

국내 시황

국내 증시 상황도 코스피는 1% 정도로 약 반등하고 마감해주었고 반도체 삼성전자 소폭 상승, 2차 전지는 상대적으로 조정이 더 깊었기 때문에 삼성 SDI 기준으로 3% 이상 상승해주며 마감하였다.

삼성SDI 및 LG에너지솔루션을 볼 때 충분히 다시 반등이 나오는 구간으로 보이며 외국계 증권사의 매수세도 보이는 듯 다시 주도주로 자리 잡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도 시간 조정 끝에 큰 반등을 줄 수 있는 위치에 도달했다.

 

미국 증시 시황

아마 새벽 4시에 방향이 최종 결정이 될 것 같고 그전까지는 보합세로 큰 움직임 없이 지나지 않을까 한다. 현재까지 봤을 때는 개인적으로 반등해서 상승하는 쪽에 무게를 더 두고 있다.

NVDA도 큰 저항대를 뚫고 잘 올라가는 모습이고, 메타도 잘 상승해주고 있다.

NVDA 는 한번더 저항대를 돌파해서 안착후 더 상승해주는게 가장 좋은 모습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래로도 빠질 수 있는 위치긴하지만 지켜봐야겠다.

TSMC 의 경우에도 현재 구간에 매물대를 지속 만들고 있고 상승으로 슈팅이 나와준다면 또 한 계단 더 충분히 상승이 나와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반도체 분야가 크게 빠지지 않고 있음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지수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테슬라만 유독 빠지는 모습인데 지금 빠지더라도 150 달러 수준부터는 충분히 반등이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분할로 매수하는 쪽이 훨씬 유리한 자리로 보인다. 개미가 많이 타는 종목들은 어쩔 수 없이 승차감이 좋지 않을 것이고 다른 종목들보다 마음고생도 더 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악재로 깊은 하락이 추가로 나오더라도 현재 위치에서 손절이나 관망보다는 공격적인 매수가 좀 더 나은 선택으로 보인다.

달러 인덱스 또한 지속 조정을 받고 있으며 오늘 발표 이후로 어떤 쇼크가 올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추가 하락이 예상되며 추가 하락이 오더라도 102 정도 수준에서는 또 데드캣 지점이 올 수 있기에 언제가 되었든 그때는 차익실현과 함께 쉬어가는 전략도 좋을 것 같다.

새벽발표가 어느정도 기대는 되며 혹시라도 예상밖으로 매파적인 발언이 나온다면 다시 한번 조정에 들어 갈 수 있겠지만 분할로 매수하는 전략적인 접근이 충분히 나아보인다. 발표에 따라 내일 국내 증시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