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가볼만한곳(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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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볼만한 곳 낙화암, 고란사(부소산성) 가는 길 (feat. 구드래나루터)
부여에 오면 아마 누구나 한 번쯤 들를 곳이 이곳 구드래나루터 일 것 같은데 낙화암과 고란사가 있는 부소산성을 방문하는 길이기도 하고 길진 않지만 금강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낙화암의 절경을 감상할 수도 있는 코스이다. 황포돛배는 부여 백마강 유람선이라고 명칭 되어있으며 백제라는 깃발이 꽂혀 옛날 백제의 느낌을 사뭇 느껴지게 꾸며놓은 적당한 크기의 돛배이다.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하면 호불호가 좀 갈리는듯한데 아무래도 약간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하며 관광버스도 많이 다니고 배를 타는 시간 동안 백제 낙화암의 유래나 설명과 함께 트로트 풍미의 멜로디가 나오는 것이 조금은 젊은 사람들의 취향과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듯하다. 😀 가격 및 소요시간 가격 : 왕복 기준 성인 1명 10,000원 (편도는 6,..
2022.10.31 -
부여군 맛집 장원막국수 맛보기
카라반 여행으로 처음 와 본 부여에서 우연히 유명한 구드래나루터 선착장 바로 옆에 위치한 장원막국수집 발견함 🤔 처음에는 크게 눈여겨보지 않고 있었는데, 황포 돛단배를 먼저 타서 낙화암과 고란사를 구경을 하니 약간의 등산? 코스 덕분에 점심시간에 맞춰 허기가 올라와 가까우면서 오래되어 보이는 장원막국수를 가보기로 결정함 메뉴 및 가격 메뉴는 단 2가지로 막국수와 편육 막국수 8,000원 편육 20,000원 편육은 일반적으로 나오는 편육이라기보다는 보쌈에 가까워 보이는 돼지고기를 삶아서 나옴 멀리서 봤을 때는 줄이 안 보였는데 구드래나루터 선착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점점 장원막국수 가게가 보이는 순간 헉 엄청난 줄에 놀라서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망설임🤔 아주 엔틱한 면 뽑는 기계 대기시간 그래도 의외..
2022.10.26 -
[첫출정] 부여 구드래나루터 카라반 노지 캠핑
드디어 카라반으로 첫 출정을 떠나봅니다. 장소는 와이프랑 상의 끝에 부여군의 구드래나루터로 결정! 주차장이 넉넉하고 가는 길도 어렵지 않은 듯하고 천안에서 멀지 않은 것 같았는데 네비 찍으니 1시간 반 정도는 걸리네 😅 첫 출정이니 만큼 너무 먼 곳이나 정박하기 힘든 곳을 가면 당황할 수 있기에 무난한 곳을 좀 선택해서 여유 있게 보내고 오고 싶었기에 부여군은 갈만했던 것 같고 검색해보니 평도 좋은 것 같았는데 막상 와보니 만족할 만한 곳이었다. 교통 상황 토요일 오전 출발을 하니 아무래도 출근 차량들과 놀러 가는 차량들이 섞여 도로가 많이 정체가 있었고 네비상으로 1.5시간이었던 곳을 실제 운행은 중간에 휴게소 들린 시간까지 2시간이 살짝 넘은 듯했음 다음에는 저녁에 출발해서 도착해서 움직이는 것이 나..
202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