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9. 21:37ㆍHà Nội
호찌민 박물관은 입장료가 4만 동이다.
한국돈으로 약 2천 원 정도이다.
입장할 때 공항처럼 간단히 x ray 검색대도 통과를 하니 참고하시면 된다.
아마 먹던 물도 공항처럼 밖에 놔두고 들어간 걸로 기억이 난다.
안에 들어가면 음료 파는 곳 등이 있으니 들어가서 또 사 먹을 순 있다.
위치 : 호찌민 박물관
가격 : 입장료 40000동
베트남에서 호치민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국가적인 영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처럼 비교할만한 인물이 누가 있을까 하며 고민이 될 법도 한데 베트남에서는 단연코 호찌민을 어릴 때부터 영웅으로 아직도 배우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 MZ세대 나이친구들에게도 들었다. 어릴적부터 존경하며 자라온다고 😲
지금의 독립된 베트남이 있게 되기까지 호찌민의 역할이 가히 얼마큼 클지 가늠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외세의 침략과 지배가 있었지만 항상 민중이 나서서 해결하고 독립운동하면서 해결을 해온 것 같은데 베트남과는 다른 것 같다.
아래는 후문쪽 주차장쪽과도 연결되는 길이다.
길은 앞쪽부터 다양하게 들어갈 수 있다.
여기는 매표소이다.
4만동주고 들어가면 된다.
아래 사진과 같은 입장권를 받게 된다.
독립운동하는 의사와 열사들을 참 존경하고 감사함을 늘 느끼면서도 호치민같은 정치지도자나 나라를 대표할만한 자리에서의 인물에서는 나라 체제가 달라서 그런지 약간의 아쉬움도 있는 부분이긴 하다.
갑자기 조선시대에 나라 버리고 도망간 선조도 생각이 나면서 말이다. 🤣
어쨌든 관광지로 써든 호찌민 박물관에 와보면 현지인들이 아주 많이 와있다. 영어보다는 베트남어로 더 많이 쓰여있고 공산주의에 대한 사상이나 체제가 아직은 어색하지만 그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위인들과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런 밀랍인형은 정말 똑같이 재현해 놓아서 깜짝놀랬다. 실제 인물은 본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기념품을 파는 곳에서는 이렇게 호찌민 사진도 액자로 해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박물관을 가보면서 호찌민에 대해서도 더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궁금하긴 했다.
하물며 사이공 도시이름도 호찌민으로 변경하기까지 했으니 신기하긴 했다. 아직도 현지인들은 호찌민 시티를 사이공이라고 부르는 현지인도 많은 걸로 보인다.
입장료도 싸고 서호와 호안끼엠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낮에 잠깐 들려서 방문하기에 좋다.
호찌민 묘소뿐 아니라 탕롱 황성등 전부 모여있기 때문에 한 번에 쫙 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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