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20. 12:19ㆍ해외여행
우에다 역 근처 dots. tokyo 라는 숙소에서 3박 4일을 보내기로 했다.
근접성은 좋았다.
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고 15분정도 걸우면 역에 도착 할 것 같다.
https://maps.app.goo.gl/u62saiBH8i9LhKXi6?g_st=ac
근데 캐리어를 들고 가기엔 멀어서 택시를 이용했다.
주간 할증이 없을땐 8천엔 정도다.
닷츠도쿄 dots.tokyo 숙소는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고 좁긴 하지만 깨끗한 편으로 일본 숙소는 전반적으로 좁다는 걸 생각하면 만족스러웠다. 침대도 2층으로 되어있었고, 공간 활용이 극대화 되어 있었다.
dots. tokyo · Taito City, Tokyo
www.google.com
단 밤 11시 넘어서 도착할경우 문이 잠겨 있으니 사전에 late checkin을 미리 확인해서 비번여는 법을 숙지하고 가야한다.
이곳은 스미다구 밤거리의 패밀리마트이다. 늦은 시간에도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간단한 음료를 사러 들르기 좋다. 일본 밤 풍경의 한 장면이다.
종류도 많고 퀄리티도 높은 음식이 가득하다. 숙소 근처라서 자주 들렀는데 편의점에서 사먹는 재미가 쏠쏠하고 은근 돈을 많이 쓰게 된다.
이 골목은 스미다구 쪽이다. 저 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인다. 관광지가 아닌 평범한 동네 길인데, 걷다보니 스카이트리가 눈에 들어왔다. 골목길 산책 중 만난 뷰포인트다.
스카이트리를 보면서 구글 지도로 다니면 마치 나침반을 이용하듯이 길을 쉽게 찾아다닐 수 있다.
여기는 아사쿠사 근처의 한적한 주택가이다. 자동차도 많지 않고 조용하다. 흐린 날씨가 오히려 걷기에 좋았다. 이런 동네 골목을 걸을 때 일본 여행 느낌이 든다.
이 사찰은 아사쿠사 근처 골목에서 발견했다. 전통 일본 사찰답게 지붕과 문양이 인상적이다. 현대적인 건물 사이에 이렇게 전통 건축이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조용한 공간이다.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이런 거리 구경하는게 재밌는 포인트다.